뉴진스 엄마 민희진, 하이브와 전쟁 중 즐긴 여유‥소박한 홈파티

이하나 2025. 8. 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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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레이블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이 근황을 전했다.

반면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의 감사가 시작된 건 2024년 4월이다. 경영권 찬탈이라며 '뉴진스 빼가기'를 언급했는데, 감사 또는 해임의 사유가 전혀 없었고, 업무상 배임이 주였다. 경찰은 민희진의 배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민희진 감사 및 해임 시도가 잘못된 전제였고, 민희진 축출을 위한 것"이라며 "하이브가 장악한 지금의 어도어로 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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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희진 소셜미디어
사진=민희진 소셜미디어
사진=민희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레이블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월 1일 민희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희진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순간이 담겼다. 와인과 함께 네 사람이 수박을 나눠 먹은 모습부터 푸른 빛이 도는 창가 풍경, 책 위에 올려진 마늘, 오징어회와 새우튀김 등까지 즐기는 소박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이브는 지난해 4월 25일 민희진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관련 민희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달 15일 민희진 측은 “지난해 4월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1년 이상 진행된 경찰 수사 결과, 해당 혐의에 대해 민 전 대표의 위법성이 인정되지 않으며, 오늘(15일) 경찰로부터 하이브가 고발한 두 건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지난해 제기한 업무상 배임 건이 불송치된 데 대해 당사는 금일 곧바로 검찰에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수사 이후 뉴진스 멤버들의 계약해지 선언 등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였고 관련 재판에서 새로운 증거들도 다수 제출됐으며 이를 근거로 법원은 민 전 대표의 행위를 매우 엄중하게 판단한 바 있다. 가처분 항고심 재판부(서울고등법원)가 민 전 대표에 대해 '전속계약의 전제가 된 통합구조를 의도적으로 파괴하고 있는 입장에 있다'고 판단한 만큼 이의신청 절차에서 불송치결정에 대해 다투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뉴진스도 민희진이 없는 어도어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지난달 24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소송 3차 변론기일에서 어도어는 “이 사건의 본질은 연습생이 연예인으로의 성공 이후 변질한 사건”이라며 뉴진스의 성공에는 하이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이 3년 전부터 뉴진스를 빼가는 계획을 세웠다”라며 아일릿 표절 의혹 제기, ‘무시해’ 사건 등은 민희진의 억지 명분 만들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의 감사가 시작된 건 2024년 4월이다. 경영권 찬탈이라며 ‘뉴진스 빼가기’를 언급했는데, 감사 또는 해임의 사유가 전혀 없었고, 업무상 배임이 주였다. 경찰은 민희진의 배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민희진 감사 및 해임 시도가 잘못된 전제였고, 민희진 축출을 위한 것”이라며 “하이브가 장악한 지금의 어도어로 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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