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대표 정청래…특표율 61.74%
[앵커]
이번엔 새로운 당 대표를 뽑은 민주당으로 가겠습니다.
집권 여당을 이끌 신임 대표로 정청래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최종 득표율 61.74% 큰 표차의 승리였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여당 대표로서 첫 일성은 강력한 개혁의 완수였습니다.
신임 대표의 포부와 60%가 넘는 득표율의 의미 짚어드리고 정 대표를 직접 연결해 앞으로의 당 운영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먼저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정청래! 정청래!"]
이변은 없었습니다.
득표율 61.74%.
정청래 대표는 23%P 넘는 차이로 박찬대 의원을 꺾었습니다.
대의원 투표에선 밀렸지만, 인지도와 선명성을 앞세워 권리당원과 여론조사에서 압승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원 주권 시대를 열망하는 민주당 주인이신 당원들의 승리입니다."]
'개혁 당대표'를 자임했던 만큼, TF를 만들어 3대 개혁부터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추석 전에 반드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란 동조 세력은 철저히 단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에는 "여야 개념이 아니다", "계엄에 제대로 사과도 반성도 안 한다면 악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직도 윤석열을 옹호하는 세력이 국민의힘에 있다면 그들과 어찌 손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이재명 정부와는 '한 몸'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을 위해 험한 일은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던 구성원들에게도 "불이익 없다", "탕평인사 하겠다"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첫 일정으로, 내일(3일) 전남 나주 수해복구 현장을 찾습니다.
신임 정청래 대표는 전임 대표인 이재명 대통령의 잔여 임기인 1년간 당을 이끌며, 거대 여당 대표로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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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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