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한여름 밤 3-2 난타전! 웃은 쪽은 성남이었다… 부천은 2연패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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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이 벌어졌다.
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 부천 FC 1995(부천)-성남 FC(성남)전이 킥오프했다.
성남은 전반 2분 프레이타스, 전반 42분 박수빈, 후반 41분 이정빈의 연속골을 묶어 후반 28·45+1분 바사니가 멀티골을 넣은 부천을 이겨냈다.
결국 경기 결과는 3-2, 홈팀 부천 아닌 원정팀 성남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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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난타전이 벌어졌다. 웃은 쪽은 원정팀이었다.
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 부천 FC 1995(부천)-성남 FC(성남)전이 킥오프했다. 원정팀 성남이 3-2로 승리했다. 성남은 전반 2분 프레이타스, 전반 42분 박수빈, 후반 41분 이정빈의 연속골을 묶어 후반 28·45+1분 바사니가 멀티골을 넣은 부천을 이겨냈다.
경기는 초반부터 균열이 일었다. 성남이 빠르게 코너킥을 만들었는데, 거기서 곧장 골이 나왔다. 전반 2분, 성남의 우측 풀백 신재원의 크로스를 프레이타스가 날렵한 헤더로 처리했다. 부천으로서는 일격을 맞고 경기를 진행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라운드의 볼 소유권은 부천이 더 많이 쥐는 거처럼 보였다. 그러나 기세는 분명 성남 쪽에 있었다. 성남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공을 노리며 부천을 괴롭혔다. 부천은 평소처럼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공략했으나 쉽사리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전을 치르며 몬타뇨와 바사니에 각각 한 차례씩 큰 기회가 찾아왔으나, 정확도 부족 혹은 성남 수문장 양한빈의 선방으로 부천은 끝내 적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성남이 또 한 골을 넣었다.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성남의 박수빈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렇게 경기는 2-0, 성남이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그런데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사용한 쪽은 오히려 성남이었다. 성남은 리드를 보다 탄탄하게 유지하겠다는 듯 빠르게 피치에 변화를 줬다. 전경준 성남 감독은 김주원과 박병규를 빼고 이정빈과 이상민을 넣었다.
부천은 후반 중반부터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재원과 최재영과 김동현을 빼고, 정호진과 카즈와 박창준을 넣었다. 공격과 중원과 수비를 모두 교체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부천의 계획인 듯했다. 그리고 후반 28분, 부천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바사니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이즈음 부천은 김규민 대신 유승현을 넣으며 추격 고삐를 당겼다. 이후 후반 39분엔 몬타뇨를 대신해 이의형이 피치를 밟았다.







그러나 성남은 차가웠다. 후반 41분, 성남의 이정빈이 한 골을 더 넣으며 부천과의 거리를 벌렸다. 이렇게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으로 접어들었다. 여기서 부천의 저력이 한 차례 더 연출됐다. 부천의 바사니가 페널티킥으로 또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11분이었다. 바사니의 두 번째 페널티킥 득점 이후로도 시간은 제법 남아 있었다.
결국 경기 결과는 3-2, 홈팀 부천 아닌 원정팀 성남의 승리였다. 성남은 초반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며 난적 부천을 제압했다. 반면 부천은 2연패에 빠지며 상위권 유지에 제동이 걸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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