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세라핌-박지원 연속골' 2위 수원, 천안 2-1 꺾고 선두 인천과 간극 좁혔다... 승점 8 차이

임기환 기자 2025. 8. 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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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승점 한 자리 수 차이다.

수원 삼성(이하 수원)이 2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23라운드 경기에서 천안 시티 FC를 2-1로 꺾었다.

천안은 미사키, 툰가라 등 외국인 선수들이 슈팅으로 수원 골문을 노려봤다.

이후 천안은 툰가라가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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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천안)

또 다시 승점 한 자리 수 차이다.

수원 삼성(이하 수원)이 2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23라운드 경기에서 천안 시티 FC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수원은 14승 5무 4패, 승점 47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17승 4무 2패, 승점 55)와 승점 차를 다시 8점으로 좁혔다.

수원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지현을 축으로 박지원과 세라핌이 좌우 윙어로 섰다. 이규성, 파울리뇨, 이민혁이 미드필드 라인을 구성했다. 이기제, 레오, 권완규, 이건희가 포백을 구축했다. 김민준이 부상을 당한 양형모를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천안은 3-4-3을 꺼내 들었다. 미사키, 우정연, 툰가라가 스리톱에 선 가운데, 김서진, 이종성, 이광진, 구대영이 2선에 섰다. 최진웅, 김성주, 이상명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최후방은 허자웅 골키퍼가 지켰다.

수원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냈다. 세라핌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왼 측면에서 날아온 김지현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며 득점했다. 중앙에서 같이 쇄도하던 박지원이 공을 흘렸고 세라핌이 오른쪽 구석을 보고 마무리했다.

천안은 미사키, 툰가라 등 외국인 선수들이 슈팅으로 수원 골문을 노려봤다. 천안은 전반 24분 만에 김서진을 빼고 이상준을 투입했다. 이후 툰가라의 두차례 슈팅과 이상준의 슈팅까지 나오는 등 공격에 활력을 띠었다.

그러나 두번째 골 역시 수원의 몫이었다. 수원은 전반 37분 세라핌의 슈팅을 허자웅 골키퍼가 쳐냈다. 흐른 볼을 박지원이 놓치지 않고 달려들며 왼발로 매듭지었다. 이후 천안은 툰가라가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수원의 2-0 리드로 전반이 끝난 가운데, 천안이 먼저 교체카드를 꺼냈다. 이종성과 미사키를 빼고 김성준과 이웅희를 투입했다. 여기에 10분 뒤에는 우정연 대신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정협까지 집어넣었다.

후반 중반 들어 경기는 과열되었다. 천안에서는 김성준과 이웅희가, 수원에서는 박지원과 김민준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수원 삼성은 후반 24분 박지원, 파울리뇨, 세라핌을 빼고 황석호, 강성진, 김민우를 집어 넣었다. 여기에 5분 뒤에는 이민혁 대신 최영준까지 투입했다. 천안은 구대영을 빼고 브루노를 집어넣었다. 브루노의 천안 데뷔 골.

브루노는 투입된지 5분만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수원은 후반 36분 김지현을 벤치로 불러 들이고 김상준 카드를 꺼내며 잠그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후반 정규시간 종료를 앞두고 코너킥 상황에서 주심이 페널티킥 파울을 선언했다. 브루노의 경합 상황에서 수원 선수가 밀었다는 것.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파울은 취소됐다. 수원이 남은 시간 잘 버텨내며 원정에서 천금 같은 승점 3을 따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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