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제일"..체험형 인성교육 캠프 인기
【 앵커멘트 】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이지만,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천안의 한 대학이
29년째 지역 아이들을 위해
체험형 인성 캠프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 속에서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선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라를 지키는 멋진 해병대 아저씨들을 만난 아이들,
강인한 체력을 기르기 위한 철봉 훈련도 받고 해병대의 상징 빨간 모자도 만들며, 군인정신을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경찰관 아저씨들은 아이들에게 사회규범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범죄자들로부터 사회를 지키는 경찰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흥미로운 체험활동이 끝난뒤 아이들이 찾은 곳은 한국 현대시 백년의 역사가 담긴 박물관,
현대시의 흐름을 살펴보고, 시를 직접 낭송하거나, 오디오를 통해 시를 감상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인터뷰 : 송아란 / 대전 관저동
- "언니, 오빠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좋아가지고 다니기 좋은 것 같아요. 레크레이션에서 문제 맞추는 게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딱딱한 교육시간이 끝난뒤에는 시원한 물놀이가 펼쳐집니다.
캠프기간 함께했던 대학생들과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날리고, 자유로움을 만끽합니다.
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대학생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인터뷰 : 위정훈 /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 "아이들이 저희들이 교육하는 내용을 통해서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보람도 느꼈고 또 감사함도 느끼고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천안의 한 대학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인성캠프는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29년째 이어지는 인성캠프는 올해의 경우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아이들이 접한 다양한 환경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 인터뷰 : 박은선 / 백석대 인성개발본부 단장
-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교육함으로 인해서 이 사회에서 좋은 인재 그리고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러한 백석 쿰 캠프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인성과 능력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빠르게 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TJB 이선학입니다.
(영상취재 김용태)
TJB 대전방송
이선학 취재 기자 | shlee@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