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최악 실책으로 실점 연발했는데도…‘아모림 체제 주전은 오나나’ BBC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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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은 안드레 오나나를 향해 굳건한 믿음을 보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한국시간) "오나나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확고한 주전 골키퍼로 남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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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후벵 아모림 감독은 안드레 오나나를 향해 굳건한 믿음을 보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한국시간) “오나나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확고한 주전 골키퍼로 남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2024-25시즌 맨유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단어는 ‘분노’다. 최악의 시즌을 보냈기 때문.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고, 아모림 감독을 데려왔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모림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이식하며 맨유의 철학을 바꾸고자 했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아울러 선수들 또한 텐 하흐 전 감독 체제에서 영입되었기에, 아모림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을 100% 펼치기 힘들었다. 이를 차치하더라도, 아모림 감독의 '첫 시즌'은 아쉬웠다. 리그에서는 패배를 거듭하며 15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게 0-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맨유와 함께, 오나나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오나나는 시즌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향할수록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을 내줬다.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실수는 계속됐다.
결국 팬들은 오나나 방출을 요구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나나에 러브콜을 보냈다. 다만 오나나는 여전히 맨유에서 경쟁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사우디 이적설은 소문으로 끝났고, 오나나는 맨유와 함께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오나나에게 굳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항상 팀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우리가 원하는 특정 선수 유형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이적시장 상황과 선수 판매에 달려 있다. 골키퍼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톰 히튼은 몸이 더 날렵해졌고, 알타이 바인드르는 정말 잘 해줬다. 오나나 또한 다른 선수들처럼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믿음을 보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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