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의식 잃고 발견된 남성…CCTV 확인하자 반전

최승훈 기자 2025. 8. 2.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1일)밤 경기 평택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에 불이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이 주차 시비를 이유로 이웃의 차량에 불을 질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A 씨는 차량 주인인 이웃 주민과 주차 시비로 갈등을 빚어 왔는데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젯(1일)밤 경기 평택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에 불이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이 주차 시비를 이유로 이웃의 차량에 불을 질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두운 골목길에 서 있는 차량에서 불꽃이 치솟고, 이내 건물로 번집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 10명이 대피했고 건물 지하 1층 사무실에서는 6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차량에 불을 낸 사람이 A 씨로 드러났습니다.

[임종완/경기 평택경찰서 형사2과장 : CCTV를 저희가 확인을 하다 보니까 그 지하로 출입하는 그분이 차에 불을 지른 게 확인이 돼서….]

A 씨는 차량 주인인 이웃 주민과 주차 시비로 갈등을 빚어 왔는데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오늘 새벽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

경차의 조수석 문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보닛은 화물차 아래에 끼어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인천 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금산 나들목 부근에서 경차가 1t 화물차 뒷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가 의식을 잃었는데, 화물차에서 내려 사고를 수습하던 50대 운전자는 뒤따라 오던 승용차에 다시 치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 B 씨가 구속됐습니다.

[B 씨/동거인 살해 피의자 : (피해자한테 미안한 마음 있습니까?) 네.]

법원은 B 씨에 대해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이승열,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천수현)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