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떠나는 김판곤, 슈퍼리그에 적합?... "말레이 이끌고 손흥민-이강인의 한국과 비긴 KIM, '역대급 韓 감독' 될거야" 中 매체의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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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를 떠나게 된 김판곤 감독을 중국 슈퍼리그에 추천한다는 내용의 현지발 기사가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다.
중국 '소후닷컴'은 2일(한국 시각) '한때 대한민국,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비겼던 김판곤 감독이 중국 슈퍼(1부)리그 감독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릴 게재했다.
매체는 이들과 더불어 김 감독이 슈퍼리그와 중국 축구의 또 다른 걸출한 한국인 출신 감독으로 발돋움해 리그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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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HD를 떠나게 된 김판곤 감독을 중국 슈퍼리그에 추천한다는 내용의 현지발 기사가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다.
중국 '소후닷컴'은 2일(한국 시각) '한때 대한민국,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비겼던 김판곤 감독이 중국 슈퍼(1부)리그 감독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릴 게재했다. 다만 매체는 슈퍼리그의 어떤 팀으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최근 김 감독은 울산으로부터 사퇴 통보를 받았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를 이끌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둔 김 감독은 난데없는 경질 통보를 받고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울산을 떠난 김 감독을 슈퍼리그 클럽에 추천한다는 기사까지 나돌고 있다. 그 이유로 매체는 세 가지를 들었다.
첫번째, 풍부한 국가대표팀 지도 경험이다. 김 감독은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과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성과를 낸 바 있다. 홍콩을 지휘하고는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서 알랑 페렝 감독이 이끄는 중국과 두차례 0-0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 2023년에는 말레이시아를 이끌고 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과 비겼다. 매체는 "김판곤은 약체 팀을 이끌고 우리와 세 차례나 비겼다"라며 김 감독의 지도 역량을 높이 샀다.
두번째로 약체 팀을 이끄는데 탁월하다는 점을 들었다. 매체는 "김 감독은 지난해 초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조별리그에서 강호 대한민국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모두 선발로 나선 중요한 대회에서 강호를 상대로 비긴 건 분명 능력이다. 더군다나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시장가치 차이는 40배였다"라고 근거를 들었다.
최근 3전 전패로 마무리한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의 경험도 높이 샀다. 매체는 "울산 HD를 이끌고 브라질 강호 플루미넨시, 독일의 강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단 1골 차이로 패했다. 4강에 오른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인상적 활약을 펼쳤다. 슈퍼리그 팀을 이끌고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슈퍼리그의 또 다른 한국인 감독 최강희 감독과 남기일 감독을 "슈퍼리그 내 논란으로 명성이 실추되었다"라고 평하는 한편, 서정원 감독을 비롯한 다른 역대 한국인 감독들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이들과 더불어 김 감독이 슈퍼리그와 중국 축구의 또 다른 걸출한 한국인 출신 감독으로 발돋움해 리그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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