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폭염 계속…밤부터 전국 비, 호우 유의
문지영 2025. 8. 2. 20:06
【 기상캐스터 】
길게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내일 밤부터는 전국에 무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많은 양의 비가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 안전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요.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경남남해안 중심으로는 시간당 50~80mm의 극한호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보시면 모레까지 전남해안에는 최고 200mm 이상,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18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100~150mm 이상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로 점차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과 대구 27도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 서울 34도, 대구 36도로 오르겠습니다.
인천은 최저 27도, 최고 32도 보이겠고요.
경기북부 고양 낮기온은 35도, 경기동부 양평 낮기온 34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26도 안팎에서 출발해 34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더위는 잠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