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의 집사,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회사죠, IMS모빌리티의 조영탁 대표가 오늘(2일)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한 지 하루 만에 주말 조사까지 이어가며, 김 여사 소환을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박혜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일)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를 소환했는데, IMS모빌리티는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입니다.
지난 2023년 자본잠식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의 투자를 받았는데, 특검팀은 투자 배경에 김 씨와 김 여사의 친분이 작용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영탁 / IMS모빌리티 대표 - "180억뿐 아니라 지금까지 700억 투자에 어떤 외부 개입도 없었음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당시 투자를 중개한 사모펀드사의 대표 민 모 씨도 소환됐습니다.
▶ 인터뷰 : 민 모 씨 /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 - "(184억 투자가 정당했다고 보시나요?) …."
특검팀은 184억 원의 투자금 중 46억 원이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로 흘러들어간 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유일한 사내이사가 김예성 씨의 아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김 씨가 실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해 귀국이 불투명한 가운데, 특검팀은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박혜빈입니다. [park.hyebin@mbn.co.kr]
영상취재: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최형찬 그래픽: 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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