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손흥민, 국내 팬들 앞에서 마지막 토트넘 트레이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면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마지막 훈련이 될 시간이었다.
선수단은 뜨거운 햇빛을 이겨내며 팬들 앞에서 경기 하루 전 훈련을 진행했다.
오전에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이적 선언이 있었지만, 선수단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뉴캐슬전 훈련에 임했다.
1시간가량의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밋 앤 그릿(Meet & Greet) 이벤트로 현장에 방문한 팬들을 만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안양)
어쩌면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마지막 훈련이 될 시간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오후 6시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앞두고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뜨거운 햇빛을 이겨내며 팬들 앞에서 경기 하루 전 훈련을 진행했다.
오전에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이적 선언이 있었지만, 선수단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뉴캐슬전 훈련에 임했다. 섭씨 36도에 달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열성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1시간 동안 펼쳐졌다. 안양 종합운동장의 가변석과 일반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선수들의 몸짓 하나 하나에 탄성을 터뜨렸다.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된 훈련은 곧 폴과 더미 사이를 뛰는 스텝 훈련, 작은 구역 안에서 공수를 교대해 뛰는 세부 전술 훈련으로 이어졌다.
곧 미니게임에 돌입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조끼를 입지 않은 팀과 입지 않은 팀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손흥민을 포함해 마티스 텔, 아치 그레이, 마티스 텔, 페드로 포로 등은 조끼를 입지 않은 팀에 속해 경기를 뛰었다.
차분하고 진지하게 훈련에 임한 손흥민은 왼 측면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수비수들을 제친 손흥민은 마침내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키는 골문에 한차례 슛을 때려 넣으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또 손흥민, 루카스 베리발, 양민혁은 오랜 시간 전광판에 잡히며 눈길을 끌었다.
경기 도중엔 마스코트 처피, 릴리가 트랙 위로 등장했다. 마스코트는 터치라인을 따라 놓인 가변석을 돌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팬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더욱 크게 호응했다.
미니게임을 마친 후 선수들은 한쪽 골대로 모여 세트피스 연습에 나섰다. 좌우 코너에서 번갈아 올라가는 크로스를 잡아 마무리하는 작업, 그리고 프리킥 훈련도 펼쳐졌다. 조끼를 입은 선수들은 수비, 입지 않은 선수들이 공격을 맡았다.
1시간가량의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밋 앤 그릿(Meet & Greet) 이벤트로 현장에 방문한 팬들을 만났다. 손흥민은 그라운드 전체를 크게 돌며 모든 팬들에게 손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가져온 유니폼에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이 마무리됐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유미 기자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