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 내정…첫 일정은 나주 수해 현장행

김채운 기자 2025. 8. 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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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일 당 대표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작업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일부 당직 인선도 단행해,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을, 정무실장과 대변인에는 각각 김영환 의원과 권향엽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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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실장 김영환·대변인 권향엽 등 일부 당직 인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일 당 대표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작업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일부 당직 인선도 단행해,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을, 정무실장과 대변인에는 각각 김영환 의원과 권향엽 의원을 내정했다.

권향엽 의원은 이날 정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간담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내일 오전 9시에 (전남) 나주시 노안면에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왔다.

권 의원은 또 “비서실장에는 대변인을 역임해 정무 감각이 뛰어난 한민수 의원이 내정됐다. 정무실장에는 경제 전문가인 김영환 의원이, 대변인에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정 대표와 전남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저 권향엽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총장 등 다른 당직은 추후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의를 거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곧장 검찰·언론·사법 등 ‘3대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추석 전까지 3대 개혁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 의원은 태스크포스에 참여할 의원 등도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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