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모래폭풍이 재난영화처럼”…해안가 도심 삽시간에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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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서 거대 모래폭풍이 해안가 도심을 집어삼켰다.
강한 바람에 시설물 파손 등 피해도 속출했다.
도심에서는 건물 외벽 파손, 나무 쓰러짐, 공사 현장 안전 시설물 훼손 등 피해가 이어졌다고 페루 환경부는 전했다.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정부는 지방정부를 통해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갈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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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이터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d/20250802192505037zgxa.jpg)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남미 페루에서 거대 모래폭풍이 해안가 도심을 집어삼켰다. 강한 바람에 시설물 파손 등 피해도 속출했다.
2일 연합뉴스는 1일(현지시간) 페루 기상청(SENAMHI) 홈페이지 기상자료와 페루 환경부 보도자료를 인용해 페루에서 전날 오후부터 남부와 중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큰 규모의 모래·먼지 폭풍이 발생했다다고 보도했다.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400㎞가량 떨어진 이카에서는 풍속이 한때 시속 50㎞를 기록했으며, 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서의 차량 운행은 시야 제한으로 4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다.
도심에서는 건물 외벽 파손, 나무 쓰러짐, 공사 현장 안전 시설물 훼손 등 피해가 이어졌다고 페루 환경부는 전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파란 하늘 아래 희뿌연 모래 폭풍이 지평선을 따라 쭉 펼쳐진 도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대거 게시됐다.
페루 기상청은 “대기 상층부에서 수직으로 하강한 바람이 사막 지역 지표면에 있는 모래를 날리는 현상을 유발했다”면서 “모래 입자들은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바람을 타고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페루 기상당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를 내렸다. 주의보는 주말 내내 이어지다 3일 오후 해제될 예정이다.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정부는 지방정부를 통해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갈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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