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PD 빚 해명에 분노 "들통 날 거짓말 그만"

이혜미 2025. 8. 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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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PD의 채무 관련 해명에 반박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다. 로나 유니버스 때 일을 잊었나? 내 지분은 없었다. 부대표가 분명히 말했고, 녹취도 남아 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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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PD의 채무 관련 해명에 반박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다. 로나 유니버스 때 일을 잊었나? 내 지분은 없었다. 부대표가 분명히 말했고, 녹취도 남아 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나는 로나 유니버스 법인카드로 10원 한 푼 긁어본 적도 없다"며 "사업상의 부채? 그게 전부 사업상의 부채였나? 남아있던 당신의 미국 유학 빚, 영끌한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비용 등등 아니었나. 왜 전부 로나 유니버스 핑계를 대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나아가 "통장 이체 내역 하나만 공개하도 다 들통 날 거짓말은 그만 해 달라. 작년 12월에 갚았어야 할 채무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는 최PD의 채무 관련 해명에 대한 서유리의 반박이다. 앞서 최PD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서유리에게 진 채무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와 내가 50대 50으로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 부채는 내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되면서 여의도 소유의 집을 헐값에 매각하고 용산 집을 경매에 넘기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유리는 "당신이 계속 허위사실을 주장한다면 나도 어쩔 수 없이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할 수밖에 없다"며 "사귀자마자 3500만 원을 빌려 달라고 했을 때 그만둬야 했다. 조상신이 주신 신호였다"라고 추가 게시물을 올리며 거듭 분노를 표출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앵그리맘' '미씽나인' '하이클래스'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여성 스트리머들을 소비대상으로 삼으며 '사이버 룸살롱'이라는 비판을 받는 '액셀방송'에 출연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는 이혼 과정에서 20억의 이르는 빚이 생겼다며 "전 남편이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단 한 푼의 합의금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인한 어려움을 더욱 가중됐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서유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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