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야말은 발롱도르 후보인데… '前 메시 후계자' 파티는 병원 신세, 리그1 개막전 출전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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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 후배' 라민 야말은 발롱도르를 넘볼 정도로 펄펄 나는데, 그보다 앞서 '메시 후계자'로 거론됐던 안수 파티의 오늘은 너무도 초라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아디 휘터 AS 모나코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을 인용해 파티가 오는 17일 새벽 2시(한국 시각)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예정된 2025-2026 프랑스 리그1 개막 라운드 르아브르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마르카>
파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 형태로 AS 모나코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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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직속 후배' 라민 야말은 발롱도르를 넘볼 정도로 펄펄 나는데, 그보다 앞서 '메시 후계자'로 거론됐던 안수 파티의 오늘은 너무도 초라하다. AS 모나코 이적 이후에도 그의 어두운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디 휘터 AS 모나코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을 인용해 파티가 오는 17일 새벽 2시(한국 시각)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예정된 2025-2026 프랑스 리그1 개막 라운드 르아브르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휘터 감독은 "파티는 8월 16일 르 아브르와의 리그 개막전에 출전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조속한 복귀를 원하지만, 무리해서 또다시 부상이 재발하는 일만은 피해야 한다"라고 선수의 상태를 전했다.
파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 형태로 AS 모나코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데뷔 직후 찬란한 재능을 뽐냈던 파티는 정체된 성장과 잦은 부상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었었다.

파티는 이적 직후 "바르셀로나에 언제나 감사하지만, 변화가 필요했다. 모나코는 내게 가장 진심이었던 팀"이라며 "이젠 모나코에서 진짜 내 커리어를 세우고 싶다"라고 열망을 보였다.
그러나 커리어를 세우려면 일단 뛰어야 한다는 전제가 뒤따른다. 파티가 이 전제부터 수행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일단 지난 7월 16일 코벤트리 시티를 상대한 프리시즌 경기에는 출전한 바 있으나, 이때 부상을 입었다. 당시 휘터 감독은 "보름 내에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파티는 이후 프리시즌 훈련과 경기를 모두 거르고 말았다. 프리시즌 경기 6연속 결장 중이다. 즉, 당장 뛸 수 없는 상태라는 뜻이다.
휘터 감독은 "팀 합류보다 회복 속도와 통증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AS 모나코 처지에서는 팀의 도약에 큰 힘이 될 '믿고 쓰는' 바르셀로나산 선수라고 기대했으나, 지금까지는 '믿고 거르는' 파티만이 있다. 현지 팬들도 점점 인내심을 잃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AS 모나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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