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그 자체... 사망한 '前 동료' 위해 등번호 바꿨다 "존경의 의미, 큰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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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오구 조타를 위해 등번호까지 바꾼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BBC' 등의 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밀너(39·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는 조타를 위해 등번호를 변경했다.
브라이튼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서 밀너는 "카를로스 발레바(21·브라이튼)가 기존 20번이었다. 그가 등번호를 바꾸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조타에게 존경심과 경의를 표하기 위해 20번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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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등의 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밀너(39·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는 조타를 위해 등번호를 변경했다. 밀너는 조타의 생전 등번호였던 20번을 달고 브라이튼에서 활약하게 됐다.
밀너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2023~2024시즌부터는 브라이튼에서 뛰었다. 조타는 2020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해 밀너와 함께했다.
3년간 함께한 동료와 우정은 계속됐다. 밀너는 지난달 초 조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포르투갈로 직접 향하기도 했다. 추모의 의미를 담아 등번호까지 바꿨다.
브라이튼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서 밀너는 "카를로스 발레바(21·브라이튼)가 기존 20번이었다. 그가 등번호를 바꾸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조타에게 존경심과 경의를 표하기 위해 20번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밀너는 "조타는 정말 놀라운 선수였다. 그와 함께 뛰는 건 행운이었다. 좋은 친구기도 했다"며 "오는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그의 번호를 달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PL을 대표하는 베테랑 멀티플레이어 밀너는 지난 6월 브라이튼과 재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40살을 넘긴 뒤에도 EPL 현역 선수로 뛸 전망이다.
조타의 전 소속팀들도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리버풀은 "조타는 영원한 20번으로 남을 것"이라며 "해당 영구결번은 리버풀 여자팀과 아카데미를 포함한 모든 레벨의 선수단에 적용된다. 조타를 기리고 추모하는 의미"라고 그 이유를 들었다.
울버햄튼은 "조타는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의 업적과 축구계에 미친 영향을 기리는 추모의 표시"라고 전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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