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복귀전인데’ 광주 한화-KIA전 우천 취소…그라운드 정비 중 ‘스톱’→또 비 오니 도리 없다 [SS광주in]

김동영 2025. 8.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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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졌다가 그쳤다.

그라운드 정비를 하던 도중 대형 방수포를 깔았다.

최초 정비를 마친 후 오후 7시 경기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다시 비가 내리니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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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KBO리그 한화-KIA전이 우천 취소됐다. 광주 |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비가 쏟아졌다가 그쳤다. 그리고 다시 퍼부었다. 그라운드 정비를 하던 도중 대형 방수포를 깔았다. 끝내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우천 취소다.

한화와 KIA는 2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늘이 가로막았다. 오후 5시39분 우천 취소 확정이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낮에는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날씨다. 오후 4시30분을 전후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4시40분경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순식간에 그라운드가 물에 잠겼다. 대형 방수포를 펼치기는 했으나, 미처 깔 시간도 부족했다. 1루와 2루 사이 그라운드만 살짝 덮였다.

KIA 김도영이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 앞서 수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광주 |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비는 그쳤다. 정비요원들이 나와 정비에 나섰다. 스펀지 등을 이용해 고인 물을 제거했다. 방수포도 다시 걷었다.

또 비가 내렸다. 양이 많았다. 동시에 꽤 길게 내렸다. 치우던 방수포를 다시 펼쳤고, 그라운드에 깔았다. 안에 물이 고인 상태였지만, 어쩔 수 없다.

최초 정비를 마친 후 오후 7시 경기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다시 비가 내리니 도리가 없다. 이미 많은 관중이 입장한 상황. 전날에 이어 이날도 매진이다.

KIA 제임스 네일, 한화 문동주가 선발로 붙기로 되어 있었다. KIA는 에이스를 앞세워 3연승을 노렸다. 한화는 영건 문동주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다. 비가 모든 것을 가로막았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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