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제 울보 아니에요! 토트넘과 결별 '공식발표' 후 눈물 참은 손흥민, 끝내 웃음으로 기자회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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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에서 남자가 됐다.
이에 앞서 토트넘의 손흥민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의 TWO IFC에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하지만 끝내 손흥민은 기자회견이 끝날 때까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영어도 못 하던 소년이 남자가 되어 토트넘을 떠난다"라는 그의 말처럼, 한층 성숙해진 모습의 손흥민은 눈물 대신 웃음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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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여의도, 장하준 기자] 울보에서 남자가 됐다.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토트넘의 손흥민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의 TWO IFC에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손흥민은 이 자리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말하던 중 "토트넘을 떠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타이밍에 나온 발언이었기에 기자회견장은 혼란에 빠졌다.
이후 손흥민은 착잡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질문에 대해 답변할 때는 환하게 웃었지만, 답변이 끝난 이후에는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또한 고개를 숙이거나 얼굴을 손으로 감싸는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

10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슬플 수밖에 없는 손흥민이다.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팀의 레전드로 거듭났다. 2018-19시즌에는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어 2021-22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더해 2023년에는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착용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며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처럼 손흥민과 토트넘은 많은 추억을 쌓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하지만 결국 결별이 확정됐고, 이에 손흥민은 눈물이 차오르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현장에 있던 취재진은 당연히 손흥민이 눈물을 흘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소 손흥민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팬들에게 눈물을 자주 보이곤 했다.
그렇기에 이날도 눈물을 흘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끝내 손흥민은 기자회견이 끝날 때까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영어도 못 하던 소년이 남자가 되어 토트넘을 떠난다"라는 그의 말처럼, 한층 성숙해진 모습의 손흥민은 눈물 대신 웃음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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