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재명 정부' 첫 당대표 4선 정청래…사이다·강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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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첫 당 대표에 4선 정청래 의원(60·서울 마포을)이 선출됐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이후 당 대표직이 공석이 된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정 의원은 친명(親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당내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임 당대표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선출됐을 때 정 의원은 당시 최고위원으로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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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후 '윤석열 탄핵안' 주도 법사위원장 활약

(고양=뉴스1) 임윤지 기자 = '거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첫 당 대표에 4선 정청래 의원(60·서울 마포을)이 선출됐다.
정 신임 당 대표는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8·2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득표율 61.74%로 당선됐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이후 당 대표직이 공석이 된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정 의원은 친명(親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당내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정 신임 대표는 1965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대전 보문고와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민주화운동을 했던 정 의원은 주한미국대사관 점거 사건으로 2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후 보습학원을 운영하다가 노무현 정부 때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뛰어들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에 입성한 정 대표는 18대, 20대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19대와 21·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정치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최고위원으로 두 차례 당 지도부로 활동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임 당대표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선출됐을 때 정 의원은 당시 최고위원으로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했다.
이후 지난 2022년 8월 전당대회 당시 '친이재명'을 천명하며 출마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당선되며 '친명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 대표는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직설적 화법으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강성 발언 스타일은 지지층에게는 '사이다'로 통하며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끼쳐왔다.
지난해 22대 국회 개원 이후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은 정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주도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는 탄핵소추위원으로 참여해 파면 결정을 이끌어냈다. 6·3 대선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선거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충남 금산 △대전 보문고 △건국대 산업공학과 △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자치위원장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위 유세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국회 한-폴란드 국회의원 친선협회 회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17·19·21·22대 국회의원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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