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뒤 변호인 선임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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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어제 오후 김홍일·배보윤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한다는 선임계를 우편으로 제출했다"며 "특검 측에는 월요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어제 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고, 변호인 선임계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의 협의 요청을 거부하자 뒤늦게 선임계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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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어제 오후 김홍일·배보윤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한다는 선임계를 우편으로 제출했다"며 "특검 측에는 월요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뒤 변호인 선임계를 낸 겁니다.
앞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지난달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지만,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 선임계를 내지 않고 버텼습니다.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지난달 29일과 30일에도 특검 측에 어떠한 입장도 전달하지 않은 채 불출석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고, 변호인 선임계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의 협의 요청을 거부하자 뒤늦게 선임계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다음 주 초 체포영장 집행에 다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어제 브리핑에서 "피의자에 대해 앞으로는 물리력 행사를 포함한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41921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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