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AI 스마트 안경 연내 출시…중국 시장 급성장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5. 8.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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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빅테크인 알리바바가 자체 개발한 첫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의 연내 출시를 발표하는 등 중국의 AI 안경 시장이 올해 급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AI 스마트안경 '쿼크 비전'(QUARK VISION)을 올해 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에 앞서 중국 샤오미도 지난 6월 자체 개발한 AI 안경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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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의 AI 스마트 안경 '쿼크 비전'

중국 빅테크인 알리바바가 자체 개발한 첫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의 연내 출시를 발표하는 등 중국의 AI 안경 시장이 올해 급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AI 스마트안경 '쿼크 비전'(QUARK VISION)을 올해 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형언어모델(LLM)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쿼크 비전의 출시가는 1천999위안(약 38만 원)으로 오는 15일 예약 판매가 시작됩니다.

알리바바의 AI 비서 모델 '쿼크'의 이름을 딴 이 안경은 '24시간 휴대할 수 있는 AI 비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쿼크 비전이 내비게이션 안내, 손짓을 이용한 PPT 슬라이드 확대·이동, 대화 내용과 영상 정보의 자동 저장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알리바바의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기능이 내장돼 안경을 착용한 채 결제도 가능합니다.

쿼크 비전은 앞서 지난달 27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 인공지능 대회'(WAIC)에서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알리바바에 앞서 중국 샤오미도 지난 6월 자체 개발한 AI 안경을 선보였습니다.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26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1천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AI 안경을 공개했습니다.

레이 CEO는 샤오미의 AI 안경이 영상통화, 라이브 방송, 실시간 공유 기능을 갖췄으며 '오픈형 이어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도 지난해 말 샤오두 스마트안경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의 AI 안경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판매량이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중국중앙TV(CCTV)는 전했습니다.

(사진=바이두 캡처, 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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