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고급주택 급습했더니…쏟아진 컴퓨터·휴대폰, 중국인들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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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의 고급주택에서 불법 콜센터 사기를 운영하던 중국인 18명이 태국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들은 모두 온라인 사기를 통해 중국 본토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저지른 범행에는 △가짜 상품 판매 △항공권 예약 사기 △은행 거래 오류를 빙자한 피싱 △협박 전화 등이 포함돼 있으며, 모두 중국 현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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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의 고급주택에서 불법 콜센터 사기를 운영하던 중국인 18명이 태국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들은 모두 온라인 사기를 통해 중국 본토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달 31일 치앙마이 매림 지역에 위치한 4000만바트(약 17억원)에 달하는 고급주택을 급습한 뒤 현장에서 남녀 1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주택 내에서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 진입 직후 용의자들은 일제히 도주를 시도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2층(약 8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리며 부상을 입었다. 이 중 한 명은 다리가 골절됐고, 나머지는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컴퓨터 20여대, 휴대전화 100여대, 다수의 중국 현지용 심(SIM)카드를 확보했으며, 이 장비들은 중국 내 피해자들과의 연락 및 범행 도구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약 3개월 전부터 해당 주택을 임대, 주거와 근무를 병행하며 24시간 돌아가는 불법 콜센터를 운영해 왔다. 경찰은 이들이 월급 5만~10만바트(약 214만~428만원)을 받고 근무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저지른 범행에는 △가짜 상품 판매 △항공권 예약 사기 △은행 거래 오류를 빙자한 피싱 △협박 전화 등이 포함돼 있으며, 모두 중국 현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태국 경찰은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조직의 실제 운영자 및 배후 인물을 추적 중이며, 중국 수사당국과 공조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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