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리고 돈 훔치는 금쪽이, ADHD?…"사랑 달라는 것" 반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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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만 유독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초등학교 3학년생 금쪽이가 등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충동 때문에 사고뭉치가 된 초3 아들, ADHD는 아니래요'라는 타이틀의 아이가 찾아왔다.
금쪽이는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을 거부하다가 결국 출연하기로 하자 "안 고쳐지면 엄마 싸대기야"라고 발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에게 유난히 폭력적인 금쪽이는 엄마의 뺨을 치거나 물세례, 발길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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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만 유독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초등학교 3학년생 금쪽이가 등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충동 때문에 사고뭉치가 된 초3 아들, ADHD는 아니래요'라는 타이틀의 아이가 찾아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살 터울의 초등학생 형제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다. 금쪽이의 엄마는 아들이 작년부터 갑자기 충동성과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친구의 물건을 훔쳐 엄마와 함께 피해 학부모에게 사과하러 나섰다. 금쪽이는 엄마의 훈육에도 "난 친구 거를 훔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훔칠 거다"라고 말했다. 금쪽이는 부모의 돈도 몰래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더했다.
금쪽이는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게 했을 때 심한 충동과 분노를 보였다. 금쪽이는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을 거부하다가 결국 출연하기로 하자 "안 고쳐지면 엄마 싸대기야"라고 발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에게 유난히 폭력적인 금쪽이는 엄마의 뺨을 치거나 물세례, 발길질을 했다. 집 밖으로 뛰쳐나가는 위험한 행동까지 보인 금쪽이는 자신을 보고 놀라 개입한 제작진을 나뭇가지로 때리기도 했다.
아빠에게 화가 나도 금쪽이는 엄마에게 폭력적으로 화풀이했다. 목을 조르거나 포크를 흉기처럼 들고 위협했다. 다만 금쪽이는 아빠가 등장하자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충동이 심한 모습을 보이지만 금쪽이는 병원에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충동을 줄여주는 약을 타와 먹고 있지만, 차도는 보이지 않았다.
오은영은 "ADHD는 상당히 생물학적인 문제라고 본다. 약이 잘 듣는다. 금쪽이는 약을 먹고도 큰 변화가 없었다"며 "ADHD가 절대 아니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다른 각도로 찾아보는 게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ADHD가 있든 없든 간에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건) 매우 걱정스러운 문제 행동"이라며 아이에게 우울과 불안이 보인다고 말하며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되짚어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금쪽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에 대한 사랑을 갈구했다. 오은영은 "이게 애착 분노의 역설이다. 엄마한테 '꺼져'라고 하는 것도 "날 좀 안아줘요"라는 거다. 엄마가 먼저 '아, 내가 신호를 못 알아차리는구나' 이걸 먼저 인정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다행히 아이가 사춘기 전에 애착이 형성이 잘 안됐다는 거 알았지 않나.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내 알아차려서 채워주고 도움을 주는 게 맞다"며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응원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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