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물놀이 용품 무료 대여

서정혜 기자 2025. 8. 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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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튜브·파라솔 등 무료로 대여하고
샤워장·세족장도 피서객 대상 비용 없이 개방
울산 울주군이 전국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인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물놀이 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은 진하해수욕장 전경.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전국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인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물놀이 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울주군은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피서 관광객에게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샤워장과 세족장을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도 신분증만 맡기면 모두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백사장에는 대형 물놀이장까지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광장 앞 백사장에 만들어놓은 물놀이장에는 유아풀과 어린이풀, 청소년풀, 워터슬라이드가 있다.

오전 10시 해수욕장 입욕 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백사장 길이 1100곒, 폭 40곒에 달하는 진하해수욕장은 오는 31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울주군은 이곳에 행정봉사실, 구조본부, 이동식 망루 6곳, 샤워장 2곳, 세족장 2곳, 공중화장실 5곳, 주차장(공영·임시·노상 포함 799면)을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이 울산 대표 해수욕장을 찾아 무료로 운영되는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