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더 뜨거워”…민주당, 당대표 선출 위한 전당대회 개막[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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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1인을 선출하기 위한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가 2일 개막했다.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지며, 최고위원에는 황명선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최고위원 후보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의 지지자들도 '이재 명선', '진짜 당원주권'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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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vs박찬대…지지자들 열기 후끈
李대통령 “민주당은 원팀…일치단결”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가 민주당 지지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수진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k/20250802150301898tuqn.jpg)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1인을 선출하기 위한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가 2일 개막했다.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지며, 최고위원에는 황명선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이날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는 최고기온 34도의 폭염에도 후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당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무더운 날씨에 실외 부스는 비교적 한산했으나, 실내에선 후보자들의 이름이 천장까지 울려 퍼질만큼 지지자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수진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k/20250802150303222geae.jpg)
이에 질세라 정 후보 측 지지자들도 ‘청래 사랑’이라고 적힌 파란 리본 머리띠를 쓰고 정 후보의 이름을 외쳤다.
최고위원 후보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의 지지자들도 ‘이재 명선’, ‘진짜 당원주권’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티셔츠와 시계, 컵 등을 판매하는 굿즈샵도 당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굿즈들을 직접 착용해보고 기념 사진을 남기는 지지자들도 눈에 띄었다.
![2일 이재명 대통령이 영상을 통해 민주당 전국당원대회 축사를 하고 있다. [한수진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k/20250802150304572trbx.jpg)
이 대통령은 영상에서 “지난 대선에서 증명했던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 우리 모두는 같은 뜻을 품고 같은 곳을 향해 가는 동지들”이라며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그 사명을 완수하는 길에 더불어민주당이 원팀이 돼 앞장서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안 치열하게 경쟁했더라도 지금 이순간부터 새로운 지도부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청래(왼쪽)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k/20250802150304845rcqi.jpg)
한편 이날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 당선인은 5시께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당대표는 전임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내년 8월까지 대표직을 맡게 된다. 짧은 임기이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선출되는 여당 대표인 데다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 공천을 지휘한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공석을 채우게 될 최고위원 임기도 마찬가지로 내년 8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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