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경기 도중 똥싼 적 있어···꽤 많아” (가보자고)
이선명 기자 2025. 8. 2. 15:01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가 2일 방송에서 안정환의 선수 시절 비화를 전한다. 5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안정환과 이대호, 김민경이 출연해 종목별 난이도와 현장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김민경은 “야구도 잠깐 했지만 더 힘든 건 축구 같다”고 했고 이대호는 “야구·축구·농구 중 제일 힘든 건 축구”라고 거들었다. “농구가 더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이대호는 “농구는 실내잖아!”라고 답했다. 안정환은 “농구는 더우면 에어컨, 추우면 히터가 있다. 점프도 신발 에어(air)가 도와준다”고 농담을 보탰다.
이어 김민경이 “축구는 힘들어서 똥도 많이 싼다더라”고 묻자, 안정환은 “많이 싸지”라고 담담히 인정했다. 그는 “너무 힘을 써서 그렇다”며 경기 중 극한 체력 소모를 설명했다.
또 출연진은 종목별 훈련·경기 환경을 비교하며 ‘실내·실외’ 컨디션, 체력 소모, 경기 중 영양 보충에 대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야구는 빵도 먹는다”는 말에 이대호가 “빵 먹는 게 왜”라며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보자고’ 시즌5는 출연진이 지인의 집과 일터, 연습실 등을 찾아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집들이 투어 포맷이다. 5회 본방송은 2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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