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interview] 취재진 빵 터트린 '18세' 박승수, "손흥민 형 고별전, 유니폼 교환하고 싶어요"

김아인 기자 2025. 8. 2.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승수는 손흥민과 양민혁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토트넘 경기에서 맞대결 가능성이 있다.

당장 언제가 마지막 경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뉴캐슬전이 한국 팬들 앞에서 치르는 마지막 토트넘 경기인 점은 확실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포투 김아인

[포포투=김아인(여의도)]


박승수는 손흥민과 양민혁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2일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에디 하우 감독과 선수단 대표로 산드로 토날리, 박승수가 참석했다.


올 여름 뉴캐슬은 한국 축구 '미래' 박승수를 영입하며 화제를 낳았다. 박승수는 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신성 중 한 명이다. 2007년생으로 먼저 프리미어리그(PL)로 이적한 영건 양민혁, 윤도영보다도 한 살이 더 어리다. 수원에서 2023시즌 데뷔했고 잠재력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뉴캐슬 이적이 이뤄졌다. 박승수는 일단 뉴캐슬 U-21팀에서 뛸 예정이지만, 합류 직후 아시아 투어에도 동행하며 한국 땅을 다시 밟았다.


지난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8분 그는 오술라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투입 직후 날카로운 드리블로 K리거들을 뒤흔들며 인상적인 활약도 펼쳤다.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지만, 짧은 시간 하우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친정' 수원의 홈이었던 빅버드에서 첫 경기를 마쳤다.


원래 박승수는 토트넘전 기자회견 참석이 예정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뉴캐슬 측에서 기자회견 직전 박승수와 함께 자리에 동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박승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전을 앞두고 박승수는 "내일 경기에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모르지만, 기회 받는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최선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토트넘 경기에서 맞대결 가능성이 있다. 앞서 오전에 먼저 진행된 토트넘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올 여름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당장 언제가 마지막 경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뉴캐슬전이 한국 팬들 앞에서 치르는 마지막 토트넘 경기인 점은 확실하다.


박승수는 "아침에 기자회견을 직접 봤다. 선수로서 선택이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다"고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내일 경기할 때 진짜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유니폼 교환을 한 번 노려보겠다"고 말해 취재진을 웃음짓게 했다.


지난 겨울 토트넘에 먼저 합류한 신성 양민혁과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수는 "양민혁 형은 K리그에서 증명한 선수다. 존경하는 형이다. 민혁 형과 친하게 지내면서 어제도 미용실에서 같이 얘기했다. 내가 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