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홀릭' 대통령, 경남 거제로 떠났다…역대 대통령 첫 여름휴가지는?

이승환 기자 2025. 8.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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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두 달만의 휴가, 쉬면서도 첫 한미 정상회담 준비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두 달 만에 첫 여름휴가를 떠났습니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가 휴가 기간인데, 주말인 오늘(2일)부터 경남 거제 저도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 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커홀릭'으로 유명한데, 휴가를 가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 바 있습니다.

[취임 30일 기념 기자회견(지난 7월 3일) : 선출직 공직자가 휴가가 어디 있냐, 눈 감고 쉬면 휴가고, 눈 뜨고 일하면 직장이지 이러면서 저도 필요할 때 쉬자, 이렇게 해서 공식 휴가를 별로 안 가졌는데 그러니까 약간 부작용이 또 있더라고요. 부하 공직자들이 또 못 쉬는 거예요, 공식적으로. 이번에는 휴가를 가야 되겠어요.]

역대 대통령들도 주로 7월 말이나 8월 초에 여름휴가를 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 여름 휴가지로 대전에 있는 군 휴양소를,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남 진해 해군 휴양소를 선택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남 거제 저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강원 평창 등에서 여름휴가를 보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단골 여름 휴가지는 충북 청주에 있는 '청남대'였습니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영상편집: 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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