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尹 정부서 취소된 국민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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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서훈 수여가 취소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96)가 3년여 만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에 헌신한 양 할머니에게 대한민국 인권상(모란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는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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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늦게나마 인권 위한 노고·공적 인정"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윤석열 정부 당시 서훈 수여가 취소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96)가 3년여 만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에 헌신한 양 할머니에게 대한민국 인권상(모란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는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양 할머니는 초등학교 6학년 재학 중 여자근로정신대로 강제동원된 피해자다. 1992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첫 소송을 시작한 이래 30년 동안 일제 피해자 권리 회복 운동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양 할머니는 지난 2022년 상훈법 및 대한민국 인권상 포상 규정에 따라 공개 검증과 공적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인권상 대상자로 추천됐다. 그러나 외교부의 제동 등 관계부처 간 이견이 발생해 수여가 보류된 바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윤 정부 시절 훈장 수여를 거부한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이날 훈장이 수여됐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양 할머니의 귀한 공로에 대한 예우가 적시에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늦게나마 수상자의 인권을 위한 노고와 공적이 인정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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