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에 윤석열 없다’ 발언에…“국민 우롱 기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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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발언을 비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 음모라는 중대한 헌정 유린에 대해 국민의힘은 여전히 제대로 된 공식 사과도, 책임 있는 인적 쇄신도 없다"며 "혁신위원회는 단 한 걸음도 내딪지 못하고 좌절했고 전당대회는 불법 계엄 찬성 등 극우 보수 성향을 가진 후보들로 채워졌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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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송언석 위원장 정조준…“위선적 정치쇼”
“전한길, 영향력 행사…그 어디에 절연 있나”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dt/20250802130328169txmm.jpg)
더불어민주당이 2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발언을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송 위원장이 ‘이제 우리 당에 윤 전 대통령은 없다’고 절연을 선언했다”며 “위선적 정치쇼이고 진정성을 찾을 수 없는 이미지 세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 음모라는 중대한 헌정 유린에 대해 국민의힘은 여전히 제대로 된 공식 사과도, 책임 있는 인적 쇄신도 없다”며 “혁신위원회는 단 한 걸음도 내딪지 못하고 좌절했고 전당대회는 불법 계엄 찬성 등 극우 보수 성향을 가진 후보들로 채워졌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렇게 반성과 쇄신과는 거리가 먼 현실 속에서 나온 절연 선언은 국민을 우롱하는 기만극”이라며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가 당 대표 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자처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후보들은 그 앞에 줄 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어디에 윤석열과의 절연이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내란수괴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며 체포를 막겠다고 나섰던 의원들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고 있다”며 “진짜 보수정당이라면 불법 행위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과 내부 공범에 대한 인적 쇄신부터 시작했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지금 국민의힘은 헌법을 부정하는 극우 세력의 정치도구로 전락했다”며 “민주당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정치 선동에 맞서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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