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무산될까 봐 두려웠는가?”→“네”...요케레스, 아스널 이적 사가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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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가 복잡했던 자신의 이적 사가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W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스포르팅 CP 퇴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거나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 방식에 대해 일일이 지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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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빅토르 요케레스가 복잡했던 자신의 이적 사가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W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스포르팅 CP 퇴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거나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 방식에 대해 일일이 지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요케레스는 복잡했던 자신의 이적 사가에 대해 “지난 한 달은 정말 힘들었다. 실제로 있었던 일 혹은 일어나지 않았던 일에 대해 SNS에서 많은 얘기들이 오갔다. 하지만 사람들은 진실을 알지 못한다. 힘들긴 했지만, 동시에 그 경험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지난날 요케레스는 아스널로의 이적을 두고 스포르팅과 기나긴 줄다리기를 펼쳤다. 스포르팅이 지난 시즌을 앞두고 요케레스에게 이적 허용을 약속했지만, 막상 이적료 인하를 완강히 거부하는 등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
실제로 포르투갈 ‘아 볼라’는 지난 7월 “아스널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요케레스 영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스포르팅이 요구 금액을 한 푼도 내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요케레스는 ‘이적이 무산될까 봐 두려웠던 순간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 그런 순간들이 몇 번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공식적으로 말하고 싶은 주제는 아니다. 이제는 지나간 일이다.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도 요케레스는 지난 7월 27일 그토록 원하던 아스널로의 이적을 이뤄냈다. 아스널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스웨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요케레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 “요케레스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모든 당사자 간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스포르팅은 아스널이 마지막으로 제안한 6,350만 유로(약 1,020억 원)에 1,0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옵션이 추가된 이적료를 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요케레스는 입단 기념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아스널의 경기를 보면서 정말 강한 팀이라고 느꼈다. 아스널이 가진 역사와 열정적인 팬들 역시 나를 이곳으로 이끈 배경 중 하나다.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날이 정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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