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로하스 방출

이세용 기자 2025. 8.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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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결국 장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의 이별을 선택했다.

kt는 2일 "로하스를 대체할 타자로 앤드류 스티븐슨(31)을 연봉 2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시즌 로하스의 부진이 이어지자 새 외국인 타자 영입 작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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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선수로 스티븐슨 영입
프로야구 kt 위즈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앤드류 스티븐슨.

프로야구 kt 위즈가 결국 장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의 이별을 선택했다.

kt는 2일 "로하스를 대체할 타자로 앤드류 스티븐슨(31)을 연봉 2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시즌 로하스의 부진이 이어지자 새 외국인 타자 영입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해 타율 0.329에 32홈런 112타점으로 맹활약했던 로하스는 올 시즌 타율 0.239, 14홈런 43타점에 그치며 부진했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스티븐슨은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아,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워싱턴과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27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3리, 8홈런, 50타점, 55득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통산 770경기에서 타율 2할8푼9리, 58홈런, 328타점, 469득점, 201도루다.

지난 해에는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었으나  큰 족적은 남기지 못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올 시즌에는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 소속으로 57경기 출전해 타율 0.295, 5홈런, 22타점, 17득점, 18도루를 올렸다.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스티븐슨은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중장거리형 타자"라며  "특히 외야 전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공·수·주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밝말했다.

이어 "그동안 야수진에서 리더 역할을 해준 로하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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