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3000달러선 후퇴…美 고용 부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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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고용지표 부진 영향으로 1일(현지시간) 11만3000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11만3600달러(약 1억5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약세는 전날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하락세에 이어, 이날 미국 고용 상황이 예상보다 악화한 것이 추가로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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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고용지표 부진 영향으로 1일(현지시간) 11만3000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11만3600달러(약 1억5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3100달러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역대 최고가인 12만3200달러 대비 1만 달러 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의 약세는 전날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하락세에 이어, 이날 미국 고용 상황이 예상보다 악화한 것이 추가로 반영된 결과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일자리는 시장 전망을 하회했으며, 5∼6월 일자리 증가 폭도 종전 발표치보다 하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4.1%에서 4.2%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관세 충격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이미 현실화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물가 압박도 지속되고 있다. 전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각각 2.6%, 2.8%를 기록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2%)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을 60.8%로 높게 반영했다.
이날 뉴욕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24% 떨어졌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가상화폐도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5.4% 하락했으며, 리플(XRP)은 2.14% 내렸다. 솔라나는 6.58%, 도지코인은 4.24%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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