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말까지 전 고객 데이터 50GB 제공... “통신비 4만 원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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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텔레콤이 지난 4월 해킹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전 고객에게 연말까지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일 0시 자사 전체 고객(7월 15일 0시 기준 가입자)에게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했다.
SKT텔레콤의 데이터 제공은 해킹 사고에 따른 기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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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텔레콤이 지난 4월 해킹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전 고객에게 연말까지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일 0시 자사 전체 고객(7월 15일 0시 기준 가입자)에게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했다. 가입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됐으며, 요금제 종류나 데이터 사용량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청소년의 경우는 과도한 데이터 사용을 방지하고 학습권 보호 차원에서 법정대리인의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가입자들은 기존보다 더 저렴한 요금제로 갈아타도 충분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베이직플러스 30GB 업’ 요금제(월 6만4000원, 데이터 54GB)를 사용하던 고객이 월 3만9000원의 ‘컴팩트’ 요금제(6GB)로 변경할 경우 보상 데이터 50GB를 포함해 총 56GB를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용량은 유지하면서 요금은 2만 5000원이 줄어든다. 또한 8월 한 달간 50% 할인까지 더해지면 총 4만4500원의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다.
SKT텔레콤의 데이터 제공은 해킹 사고에 따른 기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다. 업계에서는 고가 요금제에서 저가 요금제로 이동하는 수요를 자극하고, 통신 3사 간 마케팅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일으킬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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