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침체 장기화… 중소기업 8월 업황전망 악화

김호석 2025. 8. 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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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경기침체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8월 업황전망이 악화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1~17일 전국 30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보면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4.6으로 전월대비 2.0p 하락했으며, 전년동월(76.6) 대비로는 2.0p 하락했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2p 하락한 76.7,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0p 하락한 73.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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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황전망 지수 중소기업중앙회 자료

내수 경기침체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8월 업황전망이 악화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1~17일 전국 30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보면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4.6으로 전월대비 2.0p 하락했으며, 전년동월(76.6) 대비로는 2.0p 하락했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2p 하락한 76.7,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0p 하락한 73.7로 집계됐다. 건설업(69.5)은 전월대비 2.0p, 서비스업(74.5)은 전월대비 2.0p 각각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금속 가공 제품(73.5→82.6, 9.1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80.2→83.9, 3.7p↑)를 중심으로 5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음료(91.5→76.4, 15.1p↓)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83.7→74.5, 9.2p↓) 등 18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1.5→69.5)이 전월대비 2.0p 하락했고, 서비스업(76.5→74.5)은 전월대비 2.0p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 △교육 서비스업(86.1→89.2, 3.1p↑)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73.9→77.0, 3.1p↑) 등 4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85.0→80.3, 4.7p↓)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5.1→81.6, 3.5p↓) 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지수 중소기업중앙회 자료

중소기업의 항목별 전망을 보면 △수출(87.1→78.2) △내수판매(74.7→72.8) △자금사정(76.3→74.4) △영업이익(73.4→72.2) 모두 전월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6.5→98.5)은 전월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7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제품판매) 부진’(61.3%)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35.2%) △원자재(원재료) 가격 상승(25.9%) △업체 간 경쟁심화(25.1%)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기준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9%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7.1%→67.9%)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반면, 중기업(75.4%→74.3%)은 전월대비 1.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유형별로 일반 제조업(70.0%→70.0%)은 전월대비 보합 수준인 반면, 혁신형 제조업(73.6%→73.2%)은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

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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