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가속도…신청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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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과거 재난지원금 지원 때보다 속도감 있게 펼쳐지고 있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은 사업 개시 11일째인 지난 달 31일 오전 11시 기준 전 국민의 90%인 약 4555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국민에게 15만~55만원이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과거 재난지원금 때 비하면 현장의 업무 난이도가 올라갔다.
과거 재난지원금은 가구·개인별로 1차례 지급됐으나,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2차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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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기준 8조2371억원 규모 지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사진 왼쪽)이 지난 28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하나로마트 동강농협본점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dt/20250802090806032aepy.jpg)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과거 재난지원금 지원 때보다 속도감 있게 펼쳐지고 있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은 사업 개시 11일째인 지난 달 31일 오전 11시 기준 전 국민의 90%인 약 4555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된 소비쿠폰 규모는 8조2371억원이다.
이는 2020년 ‘코로나 사태’ 당시 추진된 긴급재난지원금과 이듬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당시 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소비쿠폰은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이 의결된 뒤 7월 4일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됐고, 이튿날인 5일 세부 지급계획이 발표됐다. 이후 불과 16일 만인 7월 21일 신청·지급이 시작되기에 이른다. 2차례 재난지원금 당시와 견줘보면 준비기간이 최대 4분의 1 짧아졌다.
전 국민에게 15만~55만원이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과거 재난지원금 때 비하면 현장의 업무 난이도가 올라갔다. 지급 방식이 까다로워져서다.
과거 재난지원금은 가구·개인별로 1차례 지급됐으나,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2차례 제공된다. 여기에 과거 재난지원금 지원 때는 없었던 ‘지방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는 5만원이 각각 추가 지급된다.
2차에는 상위 소득 10%를 제외한 전 국민의 90%에 1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사업방식이 복잡하고,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신청·지급과정에서 큰 혼란이 없었다는 게 행안부의 자체 분석이다. 신청 첫날 행안부 홈페이지 접속과 콜센터 연결이 일부 지연된 정도다.
행안부는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직원 10여명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폭염 속에서도 오전 7시부터 밤늦게까지 업무에 진력한 것이 차질 없는 지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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