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초 차이' 지유찬, 스윔오프 승부로 아시아신기록…'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결승, 꿈만 같아'

김학수 2025. 8.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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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소속 지유찬(22)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지유찬은 1일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작년 도하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도 한국 최초 기록이었던 그가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지유찬은 "21초대 진입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며 "결승에서 다시 한번 자신을 뛰어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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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 / 사진=연합뉴스
대구시청 소속 지유찬(22)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지유찬은 1일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스라엘 체루티와 동일한 기록으로 결승 진출을 위한 스윔오프를 펼쳤고, 21초66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기록은 2019년 일본 시오우라 신리가 세운 아시아기록(21초67)을 0.01초 앞서는 신기록이다. 자신의 한국기록(21초72)도 동시에 갱신했다.

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결승 진출은 지유찬이 최초다. 작년 도하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도 한국 최초 기록이었던 그가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지유찬은 "21초대 진입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며 "결승에서 다시 한번 자신을 뛰어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승전은 2일 오후 8시 9분 시작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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