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이라도 아끼는 게 현실이죠”…수십억 아파트서 제공하던 조식 서비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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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단지 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푸드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들은 기존 식음 서비스 제공 업체였던 신세계푸드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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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제공되던 조식 이미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k/20250802080302135swdq.png)
최근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단지 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푸드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들은 기존 식음 서비스 제공 업체였던 신세계푸드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23년 8월 입주한 해당 단지는 재건축 당시부터 입주민 전용 호텔식 식음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눈길을 끌었다. 평일은 중식과 석식, 주말은 조식과 중식을 제공하며 한 끼에 1만5000원 선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경. [매경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k/20250802080303463iqde.jpg)
신세계푸드 측은 예상보다 이용객이 적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적자를 만회하고, 서비스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1만원의 추가 요금을 요구한 것이다.
입주민들은 추가 비용 요구를 두고 투표를 통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투표 결과 2260명 입주민 중 56.7%(1282명)가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얼마나 추가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지 묻는 설문엔 응답자의 75.9%인 1719명이 ‘추가로 부담하지 않겠다’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른 아파트들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앞서 올해 초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일부 식당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주민이 구청에 소음과 음식 냄새가 나게 된다며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k/20250802080304808cbvm.png)
한편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해 12월 해당 아파트 28층 133.95㎡가 개인 간 거래를 통해 106억원에 계약을 체결되면서 3.3㎡당 2억6114만원에 거래된 초고가 아파트 중 한 곳이다. 국내 공동주택 거래 사상 3.3㎡ 기준으로 최고가 수준을 기록하면서 ‘평당 2억’ 아파트 시대를 열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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