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X래쉬포드’ 재회에 “문제아 둘이 뭉쳤네!”…前 맨유 동료의 뼈 있는 농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쉬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마냐 마티치가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린가드와 래쉬포드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절친 사이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린가드가 바르셀로나전이 끝난 후 래쉬포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는데 이를 본 마티치가 농담조의 댓글을 남겼다. 그는 '문제아 둘이 모였네!'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과거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쉬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마냐 마티치가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에서 FC서울에 7-3으로 승리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한다.
무려 10골이나 터진 축제의 장이었다. 전력적 약세로 평가받는 서울을 상대로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페드리, 프렌키 더 용 등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맞섰다. 그리고 경기 시작 15분 만에 레반도프스키, 야말의 멀티골로 리드를 잡았고, 두 골을 허용했으나 야말의 추가골과 함께 3-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그야말로 ‘골잔치’였다. 가비, 페르민 로페스, 래쉬포드, 페란 토레스 등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가비, 토레스의 멀티골이 터졌다. 그렇게 경기는 7-3 바르셀로나의 대승으로 끝났다(서울은 정한민이 득점했다).
화끈한 경기력으로 한국 팬들에게 보답한 바르셀로나. 경기와 별개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이끈 것은 서울의 ‘주장’ 린가드와 래쉬포드의 재회였다. 린가드와 래쉬포드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절친 사이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린가드는 후반전에 래쉬포드가 투입되자 가볍게 손을 마주치며 간단한 인사를 마쳤다. 그리고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한참 동안 래쉬포드를 기다렸고 그가 등장하자 한동안 대화를 주고받으며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후 취재진들을 향해 “오랫동안 래쉬포드가 웃으면서 뛰는 걸 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오고 오늘 즐겁게 뛰는 걸 봐서 개인적으로 기분 좋았다. 계속 즐겁게 미소 지으며 즐겁게 뛴다면 충분히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머나먼 한국 땅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린가드와 래쉬포드. 이를 본 맨유 동료 마티치가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린가드가 바르셀로나전이 끝난 후 래쉬포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는데 이를 본 마티치가 농담조의 댓글을 남겼다. 그는 ‘문제아 둘이 모였네!’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린가드와 래쉬포드는 폴 포그바와 더불어 맨유가 한창 부진했던 시절, 팀 분위기를 흐리는 일원으로 자주 언급된 바 있다(이들은 팀의 패배에도 라커룸에서 노래를 틀고 춤을 추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