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승 고지가 눈앞인데' 한화, KIA에 역전패...2위 LG에 1경기차 추격 허용

금윤호 기자 2025. 8. 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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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한화 이글스가 2위 LG 트윈스에 턱밑까지 쫓기게 됐다.

한화는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에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시즌 60번째 승리를 눈앞에 두고 59승 3무 38패가 되면서 같은 날 4연승을 거둔 2위 LG(59승 2무 40패)에 1경기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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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하이파이브하는 KIA 타이거즈의 한재승(오른쪽)과 한준수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선두 한화 이글스가 2위 LG 트윈스에 턱밑까지 쫓기게 됐다.

한화는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에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시즌 60번째 승리를 눈앞에 두고 59승 3무 38패가 되면서 같은 날 4연승을 거둔 2위 LG(59승 2무 40패)에 1경기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반면 안방에서 KIA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KIA는 7연패 뒤 27일 만에 연승을 달리면서 5위를 지켰다.

이날 KIA 선발 투수 이의리는 5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다만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지난 달 28일 NC 다이노스에서 KIA로 트레이드 이적한 김시훈이 6회초 무사 1루에 등판해 노시환을 2루수 앞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2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김시훈과 함께 NC에서 KIA 유니폼을 입은 한재승은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개인 프로 통산 첫 세이브를 거뒀다.

타선은 0-2로 뒤지던 1회말 2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6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한준수가 바뀐 투수 조동욱을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경기를 뒤집는 결승점을 챙겼다.

한화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5⅓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시즌 6패(6승)째를 당했다.

한편 지난 달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광주 원정에 동행해 선수단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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