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려다 취할 수도”... 美 FDA “보드카 음료, 에너지 드링크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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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음료 브랜드가 실수로 무알코올 에너지 드링크에 보드카 음료를 담아 판매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플로리다, 미시간, 뉴욕, 오클라호마 등 지역에 공급된 일부 알코올 음료가 에너지 드링크 캔에 담겨 포장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포장 업체 실수로 일부 음료가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제조되는 에너지 드링크 '셀시어스 아스트로 바이브' 캔에 포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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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리콜 사태

미국의 한 음료 브랜드가 실수로 무알코올 에너지 드링크에 보드카 음료를 담아 판매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플로리다, 미시간, 뉴욕, 오클라호마 등 지역에 공급된 일부 알코올 음료가 에너지 드링크 캔에 담겨 포장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제품은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문제가 된 상품은 보드카와 과일 주스가 섞인 음료 '하이 눈' 12개 묶음 상품이다. 포장 업체 실수로 일부 음료가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제조되는 에너지 드링크 '셀시어스 아스트로 바이브' 캔에 포장된 것이다.
FDA는 웹사이트에 생산 로트와 상품 코드를 게시하고 “해당 로트 코드가 있는 셀시우스 아스트로 바이브 에너지 드링크, 스파클링 블루 라즈베리 에디션 캔을 즉각 폐기하고 액체를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FDA에 따르면 잘못된 패키지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또, 다른 생산 라인에서 제조된 음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상품 코드는 △L CCC 17JL25 14:00 ~ L CCC 17JL25 23:59 △L CCC 18JL25 00:00 ~ L CCC 18JL25 03:00 등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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