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데 마무리투수 이탈…어깨 더 무거워진 삼성 계투진, ‘버텨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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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투수의 이탈이라는 악재와 마주했다.
우완투수 이호성(22)이 허리 통증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삼성 구단관계자는 "전날(7월 31일) 훈련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인대 쪽에 염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최소 열흘간 이호성 없이 불펜을 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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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은 1일 대구 LG 트윈스전에 앞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구단관계자는 “전날(7월 31일) 훈련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인대 쪽에 염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최소 열흘간 이호성 없이 불펜을 꾸려야 한다. 이호성의 1군 등록이 가능한 날짜는 11일이다. 올 시즌 팀 불펜 평균자책점(ERA)이 8위(4.71)로 좋지 않고, 후반기에는 4.59로 조금 나아졌으나 타 팀과 비교하면 여전히 약한 편이다.
이호성이 말소된 것도 아쉬운데, 올 시즌 29경기에서 2승무패1세이브3홀드, ERA 1.95를 기록, 불펜에서 가장 안정감을 보여줬던 백정현마저 복귀 시기를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백정현은 복귀 시기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호성은 올 시즌 43경기에 등판해 5승4패9세이브3홀드, ERA 6.07의 성적을 거뒀다. 김재윤으로부터 마무리 보직을 넘겨받은 5월 11일 이후에는 24경기에서 2승3패9홀드, ERA 4.62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 4경기에선 1패1세이브, ERA 13.50으로 좋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허리 통증까지 겹쳐 잠시 쉬어가게 됐다.
당장 1일 경기에선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지진 않았다. 그러나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97구를 던지고 5이닝만에 교체된 까닭에 불펜의 부담이 컸다. 김태훈이 2-3으로 뒤진 6회 등판해 1이닝을 잘 막았지만, 이승현(우완)이 0.2이닝 1안타 1볼넷 1실점한 뒤부터 동력을 잃었다. 그나마 지난달 31일 합류한 이재익(0.1이닝), 이날 등록된 최성훈(1이닝) 등 좌완 불펜투수들의 무실점 투구가 위안거리였다.
지금으로선 어떻게든 버티는 수밖에 없다. 좌완 배찬승과 우완 김태훈, 김재윤 등에게 기대를 걸어야 한다. 그래도 후반기 들어 선발진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선발투수가 긴 이닝을 끌고 가면 불펜투수들의 체력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든다. 그래야 더욱 강력한 구위로 승부할 수 있다. 퓨처스(2군)팀에서 조정 중인 오승환(43), 임창민(40) 등 베테랑 투수들이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고민이 크게 줄어든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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