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못 가겠네”…'41.2도' 역대 최고, “한국보다 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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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였다.
혼슈 남부 지역에선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인 41.2도가 기록했다.
1일 일본 기상청 등에 따르면 최근 혼슈 지역은 고기압 영향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이상 고온이 확산되며, 29일 기준 일본 전역 914개 기상 관측소 중 322곳에서 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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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였다. 혼슈 남부 지역에선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인 41.2도가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40분쯤 효고현 단바시에선 기온이 41.2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2018년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2020년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기록된 기존 최고기온 41.1도를 경신한 수치다.
교토부 후쿠치야마시는 40.6도, 오카야마현 마니와시는 40.2도, 효고현 니시와키시도 40도를 넘었다.
전국적으로도 이상 고온이 확산되며, 29일 기준 일본 전역 914개 기상 관측소 중 322곳에서 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일본은 이날 현재 홋카이도와 혼슈 지바현에 걸쳐 쓰나미 주의보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쓰나미가 관측되고 있는 만큼 주의보 지역에서는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가에 접근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해제 시점과 관련해 “오늘 저녁에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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