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휴대폰이 아냐. 예술이야”… ‘280만원’ 삼성 스마트폰 美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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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의 미국 시장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50% 증가했다.
올해 미국 시장 점유율 30%를 넘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포함한 플래그십 모델 판매를 늘려 애플과의 격차를 좁힌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추가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늘어난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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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의 미국 시장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50% 증가했다. 올해 미국 시장 점유율 30%를 넘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포함한 플래그십 모델 판매를 늘려 애플과의 격차를 좁힌다는 계획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던 블랙 대신 폴드7에서는 블루쉐도우 색상이 사전 예약의 약 50%를 차지했다. 플립7은 코랄레드 색상이 약 25%를 차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현지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Z폴드7에 대해 “기존 스마트폰에서 업그레이드할 가장 확실한 선택지”라며 대화면과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 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커버 디스플레이에 대해 “더 넓어진 6.5인치 커버 스크린은 문서 작업이나 게임, 영상 시청 등 어떤 작업에서도 명확한 변화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테크 매체 '더 버지'는 "더 얇고 가벼우며 균형 잡힌 폴더블폰은 완전히 새로운 게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늘어난 3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애플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7% 포인트 줄어든 49%로 나타났다. 양사간 점유율 격차는 33%포인트에서 18%포인트로 좁혀졌다.
드류 블랙아드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자사 뉴스룸을 통해 "폴더블폰은 사용자들의 주류 선택지가 되면서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이제 7세대로 접어들면서 매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왔고 다른 어떤 기기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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