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남녀 동반 결승 진출 쾌거!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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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녀일반부 단체전에서 지난해와 같은 듯 달라진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남녀부가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는 대회 남녀일반부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일반부 결승전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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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는 대회 남녀일반부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남자부 국군체육부대와 미래에셋증권, 여자부 화성도시공사와 미래에셋증권이 맞붙는다.
남녀일반부 단체 4강 판도는 지난 대회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해 대회 4강에 오른 팀들이 시드를 받고 갈라져서 싸운 결과 다시 4강을 이뤘다. 심지어 남자부는 지난해와 똑같은 상대와 준결승을 치렀다. 여자부는 지난해 4강전 승자끼리, 또한 패자끼리 이번 대회 준결승을 치렀다.
하지만 결과는 지난해와 같지 않았다. 팀 구성은 같았으나, 멤버 차가 있었던 까닭이다. 1일 오후 치러진 단체 4강전에서 여자부 화성도시공사와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을 꺾었다. 올 시즌 양하은, 김하영 등 새로운 주전들이 가세하며 두꺼운 전력을 꾸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 우승팀 삼성생명을 3-0으로 완파하며 지난해 결승전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다. 삼성생명은 에이스 주천희가 국제대회 출전으로 빠진 공백을 실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대한항공을 3-1로 꺾었다. 에이스 윤효빈이 2매치 도중 부상으로 기권하는 아픔이 있었으나, 주니어 에이스들 위주로 출전한 대한항공에 승부를 내주지 않았다. 지난해 4강전에서 삼성생명에 패했던 미래에셋증권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지난해 준우승팀 화성도시공사와 한판 대결을 앞뒀다.

미래에셋증권에는 지난해 대통령기 때 한국수자원공사 소속이던 박강현이 두 번째 매치에 나와 상대 장한재와 벌인 풀 게임 접전을 가져왔다. 팀의 핵심이 자리를 이동한 2매치 결과는 최종 승부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3매치에서 박규현이 상대 김민혁과 에이스 대결을 내줬으나, 미래에셋증권이 3-1의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남자부는 결국 지난해 공동 3위 팀이 나란히 승리하며 결승 대결을 앞뒀다. 미래에셋증권은 남녀팀이 동반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도 누렸다.
개막 3일 차를 지나고 있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는 남녀일반부 단체전과 함께 남녀 중·고등부 각 종목 주요 경기를 치렀다. 8월 첫 주말인 2일 일반부 단체 결승전과 중고등부 단체 준결승전이 이어진다. 일반부 결승전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 여자부 준결승전
- 삼성생명 0:3 화성도시공사
1매치 : 이윤지-김성진 0(9-11, 9-11, 1-11)3 양하은-지은채
2매치 : 김성진 0(6-11, 3-11, 7-11)3 양하은
3매치 : 임지수 0(8-11, 8-11, 11-13)3 김하영
- 대한항공 1:3 미래에셋증권
1매치 : 박가현-최예서 0(8-11, 6-11, 8-11)3 윤효빈-김서윤
2매치 : 박가현 3(16-14, 13-11, 11-0)0 윤효빈
3매치 : 최예서 1(11-9, 7-11, 5-11, 7-11)3 이다은
4매치 : 이승은 0(8-11, 9-11, 7-11)3 김서윤
2) 남자부 준결승전
- 미래에셋증권 3:1 한국수자원공사
1매치 : 우형규-박규현 3(11-4, 11-9, 11-4)0 김민혁-이상혁
2매치 : 박강현 3(11-9, 9-11, 11-7, 3-11, 11-9)2 장한재
3매치 : 박규현 1(12-10, 7-11, 13-15, 11-13)3 김민혁
4매치 : 우형규 3(11-6, 10-12, 11-7, 11-3)1 이상혁
- 한국거래소 1:3 국군체육부대
1매치 : 황민하-김가온 3(11-9, 9-11, 5-11, 11-7, 11-1)2 김장원-임유노
2매치 : 황민하 1(9-11, 8-11, 11-8, 8-11)3 김장원
3매치 : 김가온 2(14-16, 10-12, 11-6, 11-9, 9-11)3 정성원
4매치 : 길민석 0(4-11, 8-11, 7-11)3 임유노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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