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시티 그룹' 꿈꾸는 리버풀 소유주 FSG, 라리가 클럽 헤타페 인수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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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의 소유주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축구 제국'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FSG가 토레스 회장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FSG가 헤타페 인수에 적극적인 이유는 '멀티 클럽' 모델을 통해 리버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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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회장, 공개 부인과 달리 물밑에선 몸값 낮추며 협상 '밀당'

(MHN 나웅석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의 소유주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축구 제국'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 판다"던 헤타페 회장의 '밀당'...몸값 1,100억 낮추고 협상 테이블에

이번 인수설의 핵심은 앙헬 토레스 헤타페 회장의 태세 전환이다. 지난 7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디 애슬레틱, 골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레스 회장은 이달 초 FSG의 관심이 보도되자 "우리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며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는 협상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밀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토레스 회장은 당초 1억 6천만 파운드(원화 약 2960억 원)에 달했던 구단 가치를 최근 1억 파운드(원화 약 1850억 원)까지 낮추며 FSG와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FSG가 토레스 회장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리버풀만으로는 부족하다"...FSG, '제2의 시티 그룹' 꿈꾼다

FSG가 헤타페 인수에 적극적인 이유는 '멀티 클럽' 모델을 통해 리버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중심으로 한 '시티 풋볼 그룹'의 성공 사례처럼, 여러 구단을 소유하며 선수 수급, 유망주 육성, 마케팅 등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FSG의 축구 부문 CEO 마이클 에드워즈의 발언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축구 포트폴리오를 투자하고 확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추가 구단을 인수하고 감독하는 것이 나의 복귀에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마드리드' 인근 입지, '라리가' 1부 리그에서의 안정성...왜 헤타페인가?

FSG가 프랑스의 보르도, 스페인의 말라가 등 여러 클럽을 검토한 끝에 헤타페를 '이상적인 클럽'으로 낙점한 이유도 분명하다. 헤타페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인근근에 위치해 선수들이 생활하기에 매력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22개 시즌 중 21개 시즌을 1부 리그인 라리가에서 보냈을 만큼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경기장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구단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FSG는 헤타페를 유망주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테스트 베드'이자, 리버풀의 전력을 보강할 선수를 수급하는 '전초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리버풀 FC 공식 SNS, 헤타페CF 공식 SNS, 시티 풋볼 그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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