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갈증' 서어진·김리안·최민경, 오로라월드 대회 둘째날 공동1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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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정상에 도전하는 서어진(24), 김리안(26), 최민경(32)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서어진은 1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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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정상에 도전하는 서어진(24), 김리안(26), 최민경(32)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서어진은 1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작성한 서어진은 20계단 도약하면서 공동 1위가 됐다.
깔끔하게 6개 버디를 솎아낸 김리안은 10계단 올라섰고,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낚은 최민경은 두 계단 상승하면서 서어진과 동률을 이뤘다.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 중 한 명인 서어진은 10번홀(파4) 3.6m 버디로 출발한 뒤 12번(파3), 14번(파4), 16번(파4), 18번(파4) 홀에서 5개 징검다리 버디를 만들었다. 특히 정교한 세컨드 샷으로 핀을 공략한 14번홀에선 0.3m 이내 탭인 버디를 써냈다.
서어진은 후반 들어 1번홀(파5) 그린 주변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을 홀 0.2에 붙여 버디로 연결했고, 3번홀(파4) 3.3m 버디도 보탰다. 이후 5번홀(파4)에서 2.8m 파 퍼트를 놓쳤지만, 8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서어진은 지난해 거둔 2번의 공동 2위(더헤븐 마스터즈, OK저축은행 읏맨오픈)가 K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서어진은 올해 16개 대회에 출전해 14번 컷 통과했으며,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공동 5위로 한 번 톱10에 들었다.
투온을 시킨 1번홀(파5) 버디로 스타트를 끊은 김리안은 7번홀(파5)에서도 이글 기회를 만들어 2퍼트 버디를 낚았다. 13번홀(파5)과 15번홀(파4)에서는 정확한 어프로치 샷으로 1.5m 이내 버디를 기록했다.
2020년 정규투어에 입성한 김리안은 그동안 톱3 입상 경험은 없다. 2021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5위를 포함한 통산 3번의 톱10으로 마무리했다.
8개 대회에 참가한 올해는 한 번 컷 통과해 공동 40위를 적었다.
최민경은 1~4번홀에서 3개 버디를 낚은 뒤 9번홀(파4)과 13번홀(파5) 버디를 보탰다.
2016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뛴 최민경은 3번의 준우승과 4번의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출전한 15개 대회 중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상금을 받았고, 맥콜·모나 용평 오픈 공동 7위 등 두 차례 10위 이내 진입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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