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7월 미국 판매 두자릿수 성장…각각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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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두자릿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7월 현지 판매량이 7만9천543대로, 작년 동월(6만9천202대)보다 15% 증가했다고 현지시각 1일 밝혔습니다.
기아 미국법인도 지난 7월 현지에서 7만1천123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6만3천580대)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역시 소매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9% 증가하며 역대 동월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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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두자릿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7월 현지 판매량이 7만9천543대로, 작년 동월(6만9천202대)보다 15% 증가했다고 현지시각 1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특히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18% 늘어난 7만3천64대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가 소매 판매량의 32%를 차지했고, 전기차 아이오닉5 소매 판매량은 71%나 늘었습니다.
여기에는 오는 9월 말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서두르는 움직임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더해 SUV 차종인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의 소매 판매량도 각각 54%, 59% 증가했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소매 판매량이 152%나 늘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 미국법인도 지난 7월 현지에서 7만1천123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6만3천580대)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역시 소매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9% 증가하며 역대 동월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친환경차와 SUV 판매가 각각 14%, 12%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2026년형 EV9이 7월 한 달간 1천737대 판매돼 전월보다 90%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아울러 쏘울(36%↑)과 카니발(30%↑), K5(25%↑), 텔루라이드(15%↑), 스포티지(14%↑), 쏘렌토(11%↑) 등 주요 모델이 소비자들에게 고르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4월 초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고 5월 초부터는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를 매겼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관세 발효 이후에도 자동차 가격을 올리지 않고 충격을 자체적으로 흡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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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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