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팬들 분노하겠네’ 고든, ‘개별 훈련’ 이삭 옹호..."그의 상황 이해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서니 고든이 리버풀로의 이적을 위해 무단으로 팀을 이탈한 알렉산더 이삭에 관해 옹호성 발언을 남겼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 "리버풀이 이삭 영입을 위해 보낸1억 2,000만 파운드(약 2,216억 원) 규모의 제안을 뉴캐슬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재연]
앤서니 고든이 리버풀로의 이적을 위해 무단으로 팀을 이탈한 알렉산더 이삭에 관해 옹호성 발언을 남겼다.
영국 ‘원 풋볼’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고든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삭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삭이 현재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에 내가 그런 이적설에서 벗어나 있어서 마음이 정말 편하다”고 밝혔다.
고든의 이러한 인터뷰와 달리 현재 이삭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구단 간의 관계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리버풀 이적을 원하는 이삭이 구단의 허가 없이 전 소속팀인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훈련장에서 개별 훈련을 진행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
이러한 행동에 뉴캐슬 팬들은 분노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공식 SNS에 게재된 사진에 따르면 현재 뉴캐슬의 훈련장 인근에 “Isak is a pure rat(이삭은 쥐새끼 같은 놈이야)”라는 내용의 배너가 걸려 있기도 하다.
이삭은 1999년생 스웨덴 출신의 공격수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23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성했고 불과 3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지난 3시즌동안 109경기 6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 23골을 기록하면서 모하메드 살라에 이은 PL 득점 2위에 올랐다. 이러한 이삭의 활약에 힘입어 뉴캐슬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과 함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렇듯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이삭은 이번 여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리버풀이 적극적이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억 2,000만 파운드(약 1,935억 원) 규모의 제안까지 준비했으나 뉴캐슬이 이삭을 팔 수 없는 선수(NFS)로 규정하며 리버풀로의 이적은 사실상 무산된 듯 보였다.
하지만 오늘날 선수 본인이 리버풀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오며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이삭에 관한 리버풀의 첫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 “리버풀이 이삭 영입을 위해 보낸1억 2,000만 파운드(약 2,216억 원) 규모의 제안을 뉴캐슬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