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당 새 대표 선출…정청래·박찬대 “내가 개혁 적임자”

최유경 2025. 8. 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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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늘(2일) 열립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오늘 선출되는 민주당 차기 당대표는 이 대통령의 당대표 잔여 임기인 1년간 당을 이끌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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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늘(2일) 열립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는 ▲권리당원 투표 55% ▲일반 국민 투표 30% ▲대의원 투표 15%가 각각 반영됩니다.

국민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이틀간 진행됐고, 지난달 30일 시작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오늘 마무리됩니다.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는 오늘 하루 동안 진행됩니다.

전당대회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인사말과 후보자 정견 발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당선자는 오후 5시 이후 발표될 전망입니다.

선거에 출마한 4선 정청래·3선 박찬대 의원은 막판까지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1인당 권리당원 17명 몫의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을 향해 "굴하지 말고 당당하게 정청래를 외쳐달라. 강력한 개혁 당 대표는 정청래"라고 요청하는 글을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썼습니다.

박 후보도 페이스북에 "지금은 이재명, 그래서 박찬대"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선택이자 확실하고 완전한 개혁 적임자인 박찬대가 진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과 20일에 열린 충청·영남권 순회 경선에선 정 후보가 권리당원 합산 득표율 62.65%를 기록해 박 후보 37.35%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후, 민주당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 상황을 고려해 남은 경선 일정을 오늘 '원샷' 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선출되는 민주당 차기 당대표는 이 대통령의 당대표 잔여 임기인 1년간 당을 이끌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에는 초선 황명선 의원이 단독 출마해 '찬반 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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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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